재규어 랜드로버 대전 전시장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디스커버리4 (SE와 HSE의 차이)



현재(2013년 7월 말) 대전 전시장에는 디스커버리 4 SE 모델과 HSE 모델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4는 최근 가장 많이 팔린 수입 SUV차종으로 그 판매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흰색상 차량이 디스커버리4 SE 모델
그레이색상 차량이 디스커버리4 HSE 모델입니다. 

손님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들 중 하나가 
HSE와 SE 모델의 차이입니다. 

디스커버리4 뒷편을 보시면 
SE의 경우 SDV6 SE라고 되어 있으며,
HSE의 경우 SDV6 HSE라고 되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4의 옆모습입니다.

SE와 HSE의 차이가 외관에서는 많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단지 휠 모양의 차이 입니다. (휠 크기는 19인치로 두 모델이 똑같습니다.)

위의 휠 사진이 HSE모델
밑에 휠 사진이 SE 모델의 휠 입니다.



또 다른 점 중 하나가

"키리스 엔트리" 라는 옵션입니다.

HSE에는 키리스 엔트리라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키를 가방이나 주머니에 소지하고만 있어도

문만 잡아 당기면 자동으로 문 잠금을 해지하는 기능입니다.

SE에는 이 기능이 빠져있습니다.

문을 닫을 때에도 HSE모델 문에 있는 저 버튼을 누르기만 하시면

문을 잠가 줍니다.







디스커버리4의 실내입니다.
실내는 검정색 시트입니다.





실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SE와 HSE의 다른 점은

뒷 좌석의 온도 조절 장치입니다.

위의 사진이 HSE 모델인데 뒷 좌석에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밑에 사진이 SE 모델인데 버튼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2열의 에어컨&히터 송풍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2열에서도 에어컨과 히터를 이용할 수가 있으며, 히팅시트 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피커 개수 또한 SE와 HSE의 차이 입니다.

하만카돈 오디오를 장착한 디스커버리4는 SE에 11개의 스피커가

HSE에 17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밑에 흰 바탕으로 보이는 부분은 쿨링박스입니다.

HSE의 디스커버리4에는 이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밑의 사진처럼 SE에는 쿨링박스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스커버리4의 SE와 HSE는 가격차이가 1000만원 정도 납니다.

가격차이가 그렇게 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디퍼런셜 락 이라는 옵션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왼쪽 편에 차 바퀴가 네개 있는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밑에 그림은 초록색 열쇠 모양이 가운데 하나 들어가 있으며,

위의 그림은 초록색 열쇠 모양이 가운데 하나, 뒷 바퀴 쪽에 하나 추가가 되어서 2개의

열쇠 모양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이 디퍼런셜 락 이라는 기능은 한국 말로는 차동제어장치라고도 합니다.

눈길 또는 빗길에서 한 쪽 바퀴가 헛바퀴가 돌게 되면 다른 쪽 바퀴들은

동력을 손실하여 차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디스커버리4의 경우 열쇠모양이 있는 부분)

스스로 동력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차의 자세 제어를 돕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근데 이 기능이 SE에는 하나

HSE에는 두개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위의 두 사진을 보시면 백미러에 다른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하이빔 어시스트의 옵션 차이 인데요(하이빔 어시스트 = 자동상향등 기능)

어두울 때 상향등을 키지 않아도 빛의 세기를 차가 자동으로 인지하여

알아서 상향등을 켜고 끄는 기능입니다.



현재 대전전시장에 출고 대기중인 디스커버리4의 출고대기차입니다.

정말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시승을 원하실 경우 대전전시장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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